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천국제공항/사건 사고 (문단 편집) == 2023년 강제송환 예정자 탈출 사건 == [youtube(Pn3ltfrVLQs)] 2023년 3월 25일 새벽 4시 18분 경, 강제송환을 앞두고 있었던 [[카자흐스탄]] 국적의 10대와 20대 남자가 무려 교도소의 담장의 높이에 해당하는 3.6m의 담벼락을 넘어버린 뒤 자취를 감추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. 이들은 강제송환이 결정된 뒤 제2터미널 2층 출국대기실에 머물다가, 1층으로 몰래 내려가서 창문을 깨고 빠져나간 것으로 드러났다. 심지어 이때는 강제송환된 그들을 태울 비행기가 올 때까지 '''11시간'''이 남았을 때였다. 그렇게 그들은 관계자 외 출입금지인 활주로까지 2.1km의 거리를 내달리며 가로지른 뒤 담벼락을 넘어갔다. 더 큰 문제는 현재 그들이 달아낸 동쪽 담벼락 근처에는 [[CCTV]]조차 없었고 목격자도 없다는 것이다. 만약 이들이 근처 산을 통해서 다른 사람의 눈에 띄지 않게 이동하며 [[영종도]]를 떠나서 완전히 행적을 감춰버리면 사실상 [[인천국제공항경찰단|경찰대]]는 이들을 찾아내는 게 어려워지게 된다. [* [[인천국제공항경찰단|경찰대]]의 [[관할]] [[구역]]은 넒게 잡더라도 [[영종도]]이다. 즉. [[영종도]]를 이들이 벗어나게 되면 [[인천국제공항경찰단|경찰대]]는 절대 그들을 체포할 수 없다.] 물론 [[군견|경찰견]]을 동원하는 방법도 있겠지만 그 방법도 이미 그들이 산을 벗어난 상태가 되었다면 소용이 없다. 자칫하면 이 사건도 몇 년이 지나도 해결되지 않은 [[미제사건]] 중 하나가 될 여지가 '''매우''' 크다. 기가 막히게도 [[CCTV]]와 목격자도 없었고 이들이 영리하게 [[작전]]을 세워서 움직일 경우 그들을 찾는 것은 [[불가능]]에 가깝다. 게다가 [[인천국제공항공사]]와 [[법무부]], [[항공사]]가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고 엇갈린 주장을 하게 되며 사상 초유의 사태이자 무려 여섯 번의 도망 사건 끝에 아직까지도 해결되지 못한 [[미제사건]]이 세 번이나 발생한 [[2016년 공항 부실 보안 논란#s-2.1|2016년 공항 부실 보안 논란]]에 이어서 도마 위에 오르게 되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